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를 아십니까 (문단 편집) ==== 3년 이상 전도꾼의 특징 ==== 눈썰미가 좋거나 자주 당해봤다면 이들이 말을 걸지 않아도 한 번 보는 것만으로 정체를 알 수 있다. 3~5년씩 전도꾼으로 일하면 공통적인 특징을 갖추게 된다. * 자기관리: 남녀 할 것 없이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. 심할 때는 100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보인다. 절대 체격이 큰 경우는 없다.[*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, 전도는 해야 되고,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구타나 모욕을 당하기도 한다. 할당량을 채워도 선사가 되기 전에는 계속 갈취를 당한다.] * 피부: 햇빛 아래 오래 있다 보니 피부가 그을려 있고 가무잡잡하다. * 눈: 쳐진 눈매에 초점이 나간 눈빛을 띈다. * 머리모양: 남녀 모두 '멋있는 스타일'은 절대 없고, '관리가 적게 필요하고 멋없는' 머리 모양을 하고 다닌다. 남성의 경우 짧은 스포츠형, 여성의 경우 [[포니테일]]이나 [[똥머리]]가 많다. 나이가 든 여성일 경우 파마(물론 촌스럽다) 또는 단발머리(바가지머리, 옥동자머리)를 하고 다니기도 하고, 커트 스타일도 드물게 있다. 남성은 상고머리가 드물게 있다. * 액세서리: 남녀 구분없이 어깨로 메는 가방(크로스백)이 많다. 드물게 조그마한 백팩을 메고 다니기도 한다. * 옷: 수수하고 칙칙하고 낡은 옷이 포인트. 전도꾼에게 당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"[[조선족]]처럼 차려입고 다닌다"고 한다. 이 때문에 보통 사람들도 수수한 차림에 크로스백을 메고 다니면 해당 전도꾼으로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다. 주로 검정색 티셔츠나 츄리닝같은 저렴한 옷을 입고 다니는 편이다. * 돈: 이 사람들은 정말로 돈이 없어서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사고 싶은 것도 못 산다. [[구걸]]을 하기도 한다. 주머니에 들어 있는 돈은 5천원~1만원 정도이다. 잘 씻고 깨끗한 옷 입고 다니는 [[거지]]라고 보면 된다.[* 그 때문에 가만히 잘 들어주면, 자신들에게 먹을 걸 사주면서 얘기를 나눠보자고 요구하기도 한다. 신촌처럼 음식점이 즐비한 곳에서는 이런 경우가 많다. 가만히 얘기를 들어주다 보면 "근처 햄버거 집으로 가자"고 유도하여 도쟁이를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'근처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서 날 잡아갈 속셈이구나'라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대화 내용에서 수상한 기운이 뿜뿜 풍기므로, 정신을 똑바로 차리는 게 좋다.][* 돈이 없으니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.] * 표정: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, 표정에서 며칠 굶은 [[우울증]] 환자마냥 허무하고 기력 없이 지친 기운이 느껴진다. 이 사람들,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 윗사람에게 얻어맞기도 한다!-- "기운이 없으시네요"라고 물어보면 "너도요"라고 말해주자.-- 내 눈 속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눈빛도 특징이다. * 시간대: 오전 11시 ~ 오후 9시 30분 사이에 주로 출몰한다. 한밤중에[* 7시 이후] 혼자 걸어가는데 어두컴컴한 곳에서 갑자기 낯선 사람이 나타나서 물어오면 무섭다. 요새는 밤 9시 이전에 포교를 끝내고 바로 합숙소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.[* 예를 들면 일산, 파주, 연신내 주변이 포교를 9시 이전에 마친다.] * 어투: 마치 [[조선족]] 혹은 정신질환자인 듯한 어눌한 말투를 쓴다. 물론 전부 이런 것은 아니고, 말투도 바르고 온갖 감언이설로 사람을 속이려 드는 경우도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